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수상자 인터뷰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수상자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 주신 분들이 들려준 독서의 소신, 책과의 인연, 그리고 인생의 책 세 권.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정한철공군 ○○전투비행단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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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공군 ○○전투비행단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아들들과 주말에 도서관에 자주 갑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로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도 읽고, 끝나고 나면 기분 좋게 식사하고 산책하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가족은 독서를 자연스럽게 하는 편인데, 집에서 다 같이 독서를 하면서 고요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무언가 유대감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영화를 보거나 티비를 보는건 수동적인 것이지만, 독서는 능동적인 행동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독서 습관 덕분인지 아이들과 큰 트러블이 없고, 가치관들이 뚜렷한 편인 것 같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부대에서 다 같이 모이는 것이 힘든 현실입니다. 자발적으로 독서모임에 참석하고, 강사분을 모셔서 강연을 듣는 것.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군대 8년 선배님. 본인에 대해 철저하시고, 개인의 이익보다 군대의 발전에 더 관심과 노력을 하신분입니다. 제가 군생활 6년차에 만나게 되었는데, 가치관과 목표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신분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태도는 카피가 안된다.' 처세술을 가르치는 책이 넘쳐나는 요즘 아이들뿐 아니라 사회초년생에게 적극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술이 아닌 태도와 감성이 앞으로 더 중요한 세상이 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김기종동신물산EMK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
독서로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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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동신물산EMK

40년간 축적한 금속가공 및 제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용·생활용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 신제품 개발: 360도 회전 방식의 스마트 국기게양대, 도르래형 풍향기,

스마트국궁과녁, 모노레일운시대 등.

꾸준한 기술 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기존 제조업에서 공공시설 및 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로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려운 순간에도 긍정적인 마음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책에서 만난 좋은 문장들이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의 가치를 느끼고 있으며,

일전에 책에서 만난 문장 하나가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을때 독서의 힘을 느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꾸준히 독서로 인상 깊은 내용과 좋은 문장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려 노력합니다. 또 얻은 지혜를 업무와 생활에 실천하고, 함께 읽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초기 직장 생활에서 상사의 자신 경험과 지식을 기꺼이 나누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성장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나아가는 과정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늘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고,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 경영의 모험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 경영자의 판단과 책임, 위기 속에서 얻는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타인의 시선보다 본인의 가치와 신념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이영결밀리패스 대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
독서는 마치 우리가 매일 먹는 양식이나 물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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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저는 밀리패스라고 하는 국군 장병들과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병/가족 모바일 신분인증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마치 우리가 매일 먹는 양식이나 물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치 배고픔과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삶을 상상하면 그것은 마치 인생의 맛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는 특히, 한때 종교에 심취했던 사람으로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이 한참 종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을때 그것에 대해 확신했던 것이 톨스토이와 특히, 코스모스라는 두꺼운 책이 큰 영향을 미쳤으면 나름 종교에 대한 개념을 잡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고 좀더 세상과 우주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일단 유튜브를 많이 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지라 일주일에 최소 등산을 2-3시간 하는 시간에 도서에 관한 특정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그때 소개되었던 책을 찾아 읽어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가 10여년 동안 다녔던 교회의 목사님 한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도시에서 태어나셨던 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10여 년이사을 목회와 더불어 약 300여 평의 밭을 경작하면서 매주 교회에 반찬거리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면서 항심을 가지고 제대로 실행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이제 그기를 떠난 지 5년이 넘었음에도 힘들때마다 늘 생각이 납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코스모스(칼세이건)를 통해 우주에 대한 이해와 인간의 생각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꼈으며, 종의기원을 통해서는 과학적 이고 합리적 사고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졌으며 또한 혁신적 사고에 대한 것이 인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감명을 받았으며, 삼국지를 통하여는 여러 인생의 군상에 대한 이해, 세상에 대응하는 자세에 대한 유연함을 배웠습니다.

조대경(주)위즈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
저는 독서의 가장 큰 가치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좋은 질문을 갖게 만드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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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주식회사 위즈밀(WITHMILL)은 다양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연결하는 유통·조달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군 급식과 국군복지단을 비롯한 군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조달, 대형 유통채널, 면세점, 약국, 온라인 유통 및 해외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즈밀의 대표로서 단순히 제품을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제품이 적합한 시장을 만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즈밀은 군과 민간, 기업과 시장을 연결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조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의 가장 큰 가치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좋은 질문을 갖게 만드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을 하다 보면 매일 정답이 없는 문제를 만납니다. 사람을 선택하는 일,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일, 실패를 감수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처럼 경험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도 많습니다. 이때 책은 내가 직접 살아보지 못한 다른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짧은 시간 안에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보다 새로운 정보를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힘을 기르는 가장 오래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서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만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에게 책은 삶의 중심에 있었던 취미라기보다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생각을 정리하고 시야를 넓혀주는 도구에 가까웠습니다.

다양한 기업과 현장을 경험하고, 이후 직접 회사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하나의 결정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선택이 회사뿐만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하는 협력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고민하며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책을 대하는 태도 역시 달라졌습니다. 책 속의 답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제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에 대입해보고, 때로는 한 문장에서 새로운 관점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에게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라기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내가 가고 있는 방향과 판단을 점검하는 시간에 가깝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위즈밀은 군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군 장병들의 생활과 환경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저는 군에서의 독서가 단순한 여가활동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 복무기간은 한편으로는 사회에서 잠시 떨어져 자신과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접한 한 권의 책이나 한 문장이 전역 이후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작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권하는 것보다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읽은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즈밀 역시 군과 민간을 연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연결에만 머무르지 않고, 장병들의 삶에 긍정적인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합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들은 위즈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만나는 기업인들입니다.

하나의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 연구하고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자신의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묵묵히 도전하는 대표님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규모가 크거나 이름이 알려진 기업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만날 때마다, 위즈밀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은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회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저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주는 사람은 특정한 한 명의 유명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끝까지 도전하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현장의 기업인들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① 김승호, 『돈의 속성』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보다 돈과 사업을 어떤 태도로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매출을 만드는 것만큼 자금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빠른 성과보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② 신수정, 『일의 격』

회사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결국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은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어떤 조직을 만들 것인가’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일을 잘하는 방법보다는 일에 대한 태도와 성장,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위즈밀이 성장하면서 저 역시 어떤 대표가 되어야 하는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어떤 조직을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해준 책입니다.

③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큰 변화는 거창한 결심보다 매일 반복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던 책입니다.

기업의 성장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거래처 하나를 만나고, 하나의 제품을 발굴하고, 작은 약속을 지켜 신뢰를 쌓는 과정들이 당장은 작아 보여도 결국 회사의 방향과 성장을 만들어갑니다.

그래서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신동화육군 ○○보병사단 여단장·참모장 역임
육군참모총장상
저는 독서는 사람의 마음을 깨우고, 생각을 키우며, 삶의 방향을 밝혀주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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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지역방위사단인 ○○보병사단에서 여단장, 참모장을 보직을 마치고, 6월 29일부로 육군 ○○사령부로 이동하여 일자리개발/예비역협력과장으로 임무수행중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는 사람의 마음을 깨우고, 생각을 키우며, 삶의 방향을 밝혀주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그 변화가 태도와 행동과 인생을 바꿀 수 있으며, 나아가 조직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0여 년간 군에서 수많은 청년장병들과 함께하며 생활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음에도 자신의 꿈과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때마다 이들이 군 복무에 충실하면서도 독서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랐습니다. 군 복무가 인생의 공백이 아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과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특히 군인에게 독서는 올바른 세계관·국가관·안보관·사생관을 정립하고, 전시와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용기, 책임감 있는 판단과 전장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AI가 순식간에 답을 찾아주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묻고, 깊이 생각하며,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일만큼은 인간 스스로 해야 합니다. 저는 독서가 바로 그 독립적인 사고와 성찰의 힘을 길러준다고 믿습니다.

독서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한 사람의 꿈을 일깨우고, 삶을 변화시키며,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독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며, 아직 펼쳐지지 않은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이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돌이켜보면 저와 책의 인연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모습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시고 밤이면 늦은 시간까지 사서삼경을 비롯한 여러 고전을 읽으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지만, 묵묵히 책장을 넘기시던 아버지의 뒷모습이 제게는 가장 오래된 독서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큰형님께 선물 받은 알퐁스 도데의 『위대한 꼬마 철학자』는 책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게 해준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그 작은 책 한 권이 어린 마음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고, 훗날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한국 단편소설과 시, 현대문학 수필을 즐겨 읽으며 문학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계기가 되었고, 영미문학의 깊은 매력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특히 대학 축제 때 미국 극작가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에서 주인공 에드먼드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올랐던 기억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문학 속 인물의 삶과 감정을 직접 연기하며 책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경험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때 군인의 길이 아닌 연극배우의 길을 걸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돌아보면 아버지의 독서하는 뒷모습은 배움의 씨앗이 되었고, 형님이 건네주신 책 한 권은 그 씨앗을 싹 틔웠으며, 문학은 제 삶의 지평을 넓혀주었습니다.

저에게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준 오랜 동반자였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저는 독서문화는 책을 읽으라는 권유보다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대장 시절에는 열악하고 제한된 병영 환경에서도 대학 입시와 편입학을 준비하며 꿈을 키워가는 장병들을 위해 부대 인근 학원과 독서실에서 책상을 구해 작은 독서실을 마련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공부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여단장으로 근무하면서는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병영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습니다. 특히 2주에 한 번씩 전 장병과 소통간담회를 가지며, SNS와 짧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져 책과 멀어지는 청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깊이 있는 사고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참모장 시절에는 독서에 관심 있는 사단 참모부 실무자들을 위해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과 북토크를 추진하고,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습니다.

돌아보면 독서실을 만들고, 책을 나누어 읽고, 작가와 소통하는 모든 활동에는 한 가지 바람이 담겨 있었습니다. 장병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독서가 특별한 행사가 아닌 일상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한 사람의 성장이 조직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 삶에 가장 큰 가르침과 영감을 주신 분은 큰형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형님은 제게 단순히 지식을 쌓는 책보다 삶을 성찰하고 지혜를 깨우칠 수 있는 책들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 책들은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마음을 다스리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살다 보면 인생은 늘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때가 있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기대와 현실이 달라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를 붙잡아준 것은 형님께서 일깨워주신 ‘중도(中道)의 지혜’였습니다.

기쁨에 지나치게 들뜨거나 슬픔과 분노에 휩쓸리지 않고, 성공에 자만하지 않으며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 것.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마음의 균형을 지키면서 상황의 본질을 바라보고 지혜롭게 판단하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30여 년 군 생활에서도 중요한 삶의 원칙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순간마다 감정보다 이성을, 편견보다 이해를, 성급한 판단보다 깊은 성찰을 앞세우려 노력했습니다.

돌아보면 형님께서 선물해 주신 것은 단순히 책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흔들리는 순간에도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마음의 중심이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삶의 희로애락 속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사람을 이해하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세를 지켜가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첫 번째는 알퐁스 도데의 『위대한 꼬마 철학자』입니다.

어린 시절 큰형님께 선물받아 독서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게 해준 소중한 책입니다. 어린 주인공의 성장과 삶의 여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문학이 주는 감동과 성찰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게는 독서의 씨앗을 심어준 특별한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번째는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입니다.

인생은 언제나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작품은 타인의 가르침을 무조건 따르기보다 스스로 경험하고 성찰하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중도의 지혜와 자기성찰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책입니다.

세 번째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극한의 고난 속에서도 인간이 삶의 의미와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특히 군인으로서 책임과 사명, 생사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당장 바꿀 수 없더라도 그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가르침은 삶의 역경을 이겨내는 데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

세 권의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결국 '자신을 발견하고, 마음의 중심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삶의 고비마다 다시 일어설 용기와 지혜를 얻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김주현육군 ○○보병사단
육군참모총장상
독서는 자기계발이나 올바른 인성함양과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부가적인 이중적 목적이나 그 결과로서 그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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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육군 ○○보병사단

최전방 사단이자 최전방의 주요 축선을 담당하는 부대로 전투준비, 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부대관리 차원에서 장병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사단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자기계발이나 올바른 인성함양과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부가적인 이중적 목적이나 그 결과로서 그 가치가 있다. 이에 더해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기술을 늘려준다는 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독서는 이러한 것들이 모두 포함된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요즘 스마트폰과 AI를 통해 글쓰기를 하는 젊은 세대들은 과거에 비해 문해력도 떨어질뿐만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는 기술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초등학교 시절에 집안이 어려웠다. 주변 친구들 집에 가보면 동화책이나 위인전 전집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부모님께서 동화책 전집을 구해주셨는데 책이 거의 100권은 되었다. 하지만 1달동안만 빌려주는 책이어서 빨리 읽어야 했다. 하지만 채 절반도 못읽은 상태에서 어느날 방과 후 집에 와보니 책이 사라져 있었고, 어린 나는 굉장히 슬펐지만 부모님의 미안하다는 말씀에 애써 "괜찮다, 거의 다 읽었다"라고 딴청을 피웠던 기억이 난다. 그런 계기였을까 이후에 친구집이나 친척집에 가면 책을 줄곧 읽었고, 고교시절엔 독서토론회동아리에도 가입하면서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사단에서는 평소에도 책을 읽는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부대별로도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사단 사령부 차원에서 '열쇠 독서경영대학'을 운영하면서 사단 전 장병을 대상으로 우수 강사진들의 강의를 듣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23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김을호 교수님의 노력과 연천군청의 예산 지원을 통해 더욱 활성하되고 있다. 흔히 "군인이 무슨 독서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독서는 간부와 용사를 막론하고 전평시 개인이 특정 상황에서 단독으로 임무나 과업을 수행해야는 경우 자기주도적이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이것을 기업가정신이라고 얘기하는데 이는 기업인만이 가지는 정신이 아니라 군인을 포함한 모든 민주시민이 가져야할 기본 소양이자 개인의 역량이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매사 언행에 더욱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길지 않은 그동안의 시간동안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이라면 부모님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는 늘 신문과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고, 어머니는 지금도 여러 책을 필사하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계신다. 그 영향일까 나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습관을 키워온 것 같다. 사람은 주변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그래서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한다고들 한다.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같은 반 짝꿍이 책을 좋아하고 글씨도 너무 정갈하게 잘 썼는데 그걸 보고 나도 글씨를 이쁘게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어는날 담임선생님께서 나의 글씨를 보시더니 글씨가 많이 이뻐졌다고 칭찬하셨는데 그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개인적으로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나는 주저없이 돈키호테를 추천하곤 한다. 이 책은 스페인 미겔 세르반테스가 1605년과 1615년 2부에 걸쳐 써낸 장편소설로써 세계 최초의 근대 소설이자 400년이 흐른 지금도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고전이다. 흔히들 돈키호테라고 하면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바보 기사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것만을 보고 이 책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크다. 왜냐하면 돈키호테에는 모험과 함께 유머, 사랑, 광기, 철학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소설의 내용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은 현실과 이상의 대립이다. 돈키호테가 이상적인 인간이라면 그의 종자였던 산초는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1부를 지나 2부에 다다르면서 이는 서로 반대로 되어간다. 처음엔 서로 다른 두 사람이었지만 끝내는 서로를 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거인을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는 단순히 어리석은 인간이라기 보다는 옳다고 믿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인간이 아닐까. 이 소설에는 이밖에도 '다리와 거짓말의 역설'이나 '분별없는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 등 재밌고 독특한 소설 속의 소설인 '액자소설'도 만나볼 수 있다.

양명환육군 ○○사단 ○○대대장
특별상 · 지작사령관상
독서는 저자의 삶과 가치관을 한 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성장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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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육군 ○○사단 ○○대대장 중령 양명환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대대는 '국가수호, 가치있는 군 복무(성장)'이라는 핵심가치를 전 장병이 공유. 이 둘은 별개의 가치가 아니라 이어져있음.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가치있는 군 복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국가를 수호할 수 있기 때문임. 독서는 저자의 삶과 가치관을 한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성장의 길이라 생각함.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2004년 대학교 1학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통해 삶에 대한 가치관과 철학을 정립하고 많은 독서를 통해 살을 붙이며 성장해 왔음.

책을 읽고 실천해야 함. 지난 20여년 간 주변에 소개와 코칭을 통해 주변과 조직을 성장시키겠다는 소명을 가짐. 대대장병들은 전입 후 대대장의 교육과 반기 단위 비전설계 및 추진 발표회를 통해 성장하는 군 복무를 지향하고 함께하고 있음. 그 과정 속에서 나도 장병들을 보고 감동하고 배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복무기간 동안 책을 읽고 WWH131 서평 작성을 독려 함. (으랏차차 150독서 프로젝트) 150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묶어내고, 본인의 재산으로 들고 나가는 부하장병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낌.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님을 존경함.

지난 2년 대대 장병들에게 열정적인 강연과 동기부여를 해 주심. 개인적으로늘 한 분야에 정점을 찍은 인물이 가지는 압도적 신념과 열정에 큰 감명을 받음. 사람 개개인이 저마다 다를 신념은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대하는 태도와 열정은 그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함.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코비)

· 리더십, 팔로우십, 파트너십을 아우르는 마스터피스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 비록 처세술이라 평가절하

받기는 하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가르침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인간이라는 존재는 우주적 차원에서 어떠한 존재인가

나는 그럼에도 그 안에서 삶의 가치를 찾았습니다.

정성우육군 ○○보병사단
특별상 · 지작사령관상
독서는 인생 끝까지 필요한 비타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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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6·25전쟁 당시 주요 고지전에 참전한 최전방 ○○보병사단에서 근무 중입니다. 군인으로서 오늘 하루 최전방에서의 하루가 국민들의 편안한 하루를 보장한다는 마음으로 임무수행 중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인생 끝까지 필요한 비타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를 멈추면 문해력이 약해지고 곧 나와 타인,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위태로워 지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자기 인식과 타인에 대한 이해, 즉 다양성을 이해하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며 궁극적으로 문제해결과 다음 세대에게 지혜를 줄 수 있는 힘이며 이것은 곧 국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학창시절에는 헤르만헤세의 '데미안'과 리차드바크의 '갈매기의 꿈'은 방황하던 저를 일으켜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군 생활을 하는 도중 독서코칭으로 기부를 하고 계신 김을호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을 기점으로 대대원들에게 독서를 통한 선한 영향력과 깨달음, 그리고 전우애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길을 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는책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을 보시고 저를 포함한 군인들에게 정성어린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그 에너지는 제가 대대장을 하는 동안 장병들에게 전해져서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과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전입오는 장병들 대부분은 학창시절 서열 문화에 익숙해져 있다가 모든 것이 낯선 군대로 들어옵니다. 그런 장병들의 가장 큰 결핍은 '나에 대한 이해(정체성)'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 그리고 꿈에 대한 철학과 접근방법'에 있어서 불확실함에서 오는 잠재적 불안감을 내제하고 있습니다. 저는 군 생활의 시작 시점에서 이러한 결핍을 우선적으로 정립한 상태에서 군 복무를 신성한 가치로 인식하고 180일이라는 시간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채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독서를 통한 학습과 성찰이라고 봅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의 종교는 불교 입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부처님(깨달은 자)의 가르침 중 '숫다니파타'를 통해 주신 가르침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문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갖는데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김을호 교수님의 '결국 독서력이다'라는 책을 알기 전까지 저에게 독서는 사색의 영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생존 독서', '실천 독서'라는 키워드를 알게 된 후부터는 독서가 단지 음미의 대상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야 구현되는 영역이라는 사고가 강하게 뿌리 내렸고 그 실천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 입니다.

그리스시대 노예였던 에픽테토스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스토아철학에서 대표적인 고전입니다. 美 해군제독인 스톡데일 장군이 베트남전 당시 초계기 격추로 적진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8년의 시간을 버티게 해준 구원의 고전으로 알려진 책으로 '스톡데일 패러독스'로 더욱 주목받은 책입니다.

3. 美 육군 장교인 스탠리 맥크리스털 장군이 쓴 '팀오브팀스'입니다. 이라크전에서 얻은 팀 운영과 생존을 위한 실천 전략과 철학이 담긴 이 책은 제가 군 생활을 하는 동안뿐만아니라 조직을 운영하는 리더와 관리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운영 노하우 습득과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통찰들이 흥미롭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형호
특별상 · 지작사령관상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활동을 넘어, 사람을 성장시키고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가장 근본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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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주기적으로 지역도서관을 방문하여 장병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독서문화가 조성되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활동을 넘어, 사람을 성장시키고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가장 근본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바쁜 일과와 각종 훈련 등 당장 눈앞의 일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퇴근 후 조용한 곳에서 읽는 책은 제 자신과 부대를 돌아보게 해 주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한 적 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책을 읽으라고 지시하는 것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월 1회 지역도서관에 방문합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김을호 교수님입니다.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책과 강연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논어

2. 죽음의 수용소에서

3.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논어에서는 사람과 리더의 도리를,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삶의 의미와 태도를,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는 변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제13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구명석EBS 수학 강사 · 에스엔에듀 대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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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현재 EBS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고, 현재 에스엔에듀라는 교육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자로서 독서는 사고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의 출발점이며, 평생 성장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독서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제 삶에서 책은 언제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스승이었습니다.

특히 교육자로서 수많은 학생을 만나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인생의 방향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고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갖게 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교육 현장에서 독서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인성을 성장시키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입시를 위한 공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도록 독려하고 있rh 앞으로도 독서가 일상의 습관이자 평생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중학교때 수학 은사님이 한분 계십니다.

항상 약자의 편에서 배려와 사랑으로 대해 주셨고 그 분의 영향으로 교육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학력격차와 교육평등이라는 가치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지금 특별히 생각나는 것은 두 권입니다.

1.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교육자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내면을 바라보는 자세를 일깨워 준 책입니다.

2.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는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게 해준 책으로, 치열한 삶 속에서 흔들릴 때마다 마음의 중심을 잡게해 주는 책입니다.

박중현(사)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교육의 기본적인 가치는 독서에 대한 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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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사)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입니다. 유·초·중·고 각 학교마다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이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제도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교육의 기본적인 가치는 독서에 대한 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평소 한달에 한번은 다양한 장르에 책을

구매하여 읽고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여 지인에게 선물합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세종대왕.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삼국지』: 유비·조조·손권, 리더의 지혜와 용맹

2. 『삼국유사』: 고구려·백제·신라, 한국사에 대한 이해

3. 『태백산맥』: 한국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사상에 대한 고뇌

왕은경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총괄팀장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저는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활동이 아니라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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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총괄팀장으로 근무하며 독서와 교육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독서 활동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이며, 책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조직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는 믿음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활동이 아니라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읽고, 생각하고, 나누고, 실천하는 독서’를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책에서 얻은 깨달음이 개인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가정과 교육 현장,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님과의 만남은 제 삶에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교수님을 통해 독서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키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인연은 다시 한번 학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독서로 얻은 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삶이 가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저는 ‘독서는 혼자 읽는 즐거움에서 함께 성장하는 문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지역사회 독서 활동과 독서코칭을 통해 읽고, 생각하고, 나누고, 실천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김을호 교수님입니다. 교수님과의 만남은 다시 배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독서가 삶을 성장시키고 배움을 실천과 나눔으로 이어가는 원동력임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① 『결국 독서력이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활동이 아니라 생각을 깊게 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며 삶에 적용하는 과정임을 일깨워 줍니다. 독서의 본질과 실천의 가치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② 『불안 세대』

스마트폰과 SNS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성장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책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부모와 교육자가 어떤 환경을 마련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합니다.

③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기술과 지식은 배울 수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진정성과 책임감은 일상의 태도에서 드러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교육 현장의 리더로서 성과뿐 아니라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와 실천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박제인사람북닷컴 대표 · 북콘서트 MC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저는 책을 읽는 이유가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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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안녕하세요. 사람과 책, 그리고 사람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사람북닷컴 대표 박제인입니다.

저는 14년 차 북콘서트 MC이자 작가, 퍼스널 브랜딩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투잡 됩니다』와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을 출간했으며,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사람들의 삶에 연결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특히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생각을 나누는 북콘서트와 북토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행사인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책과 작가를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서점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사람북아지트’를 운영하며 책과 음악, 강연과 대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람북닷컴의 슬로건은 ‘보통 사람들이 모여 특별한 사람이 되는 곳’ 입니다. 평범한 사람도 한 권의 책, 하나의 질문, 한 번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책을 읽는 이유가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해 나만의 생각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마음에 남는 문장과 깨달음은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느끼고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을 '책에서 얻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표현합니다. 책에서 공감하거나 영감을 얻은 내용을 기록하고, 거기에 제 생각과 경험을 덧붙이려고 노력합니다.

독서교육 역시 정답을 알려주는 교육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삶을 만나게 해줍니다. 그 과정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기준도 만들어집니다.

결국 독서의 가치는 책을 덮은 이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달라졌는가에 있다고 믿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사실 저는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스물아홉 살 무렵까지도 독서와 그리 가까운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014년, 『블로그 투잡 됩니다』라는 제 첫 책을 출간하며 저자가 되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던 사람이 아니었던 제가 오히려 책을 쓰면서 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가진 경험과 생각이 한 권의 책이 되고, 그 책을 읽은 누군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글과 책이 가진 영향력을 실감했습니다.

이후에는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이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남는 문장을 기록하고, 저자의 생각에 제 생각을 더하며,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이제 제가 다른 저자와 독자를 연결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북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저자의 삶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면서 저 역시 새로운 시각과 배움을 얻습니다.

책과 멀었던 사람이 책을 쓰고, 이제는 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것이 제 인생에서 책과 맺은 가장 특별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설득하기보다, 책을 읽고 싶어지는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깊은 독서 경험을, 평소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책을 만나는 즐거운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북콘서트를 진행할 때도 책의 줄거리나 내용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저자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어떤 고민과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이어졌는지, 책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때로는 책 한 권을 다 읽지 않았더라도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작가를 연결하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제게는 무척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사람북아지트에서 책과 음악, 대화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서 문화가 도서관이나 서점에만 머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광장에서도, 공연장에서도, 일상의 작은 공간에서도 책을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책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그 만남이 또 다른 독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가고 싶은 일입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 중 한 명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오랫동안 사업을 해오셨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좋아하는 골프를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미국의 골프 코칭 자격을 취득하고, 꾸준히 연습하며 직접 골프 관련 제품을 개발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단순한 취미에 머물게 하지 않고, 배움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일로 만들어가는 태도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새로운 시작을 주저하거나 지금까지 해온 일에만 자신을 가두지 않는 모습이 제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 역시 작가, 강사, 사업가, 북콘서트 진행자에 이어 음악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인생의 가능성이 나이나 과거의 경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배우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시도하며, 그 경험을 다시 자신의 삶으로 연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다면, 그 세계를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배움이라고 믿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인생해석사전』 - 센다 다쿠야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힘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언어와 관점을 갖는 것.

2.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본질을 발견하는 힘

무엇을 더 가질지가 아니라 무엇이 정말 소중한지 질문하는 것.

3.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가시미 이치로

지금 이 순간을 존귀하게 살아가는 힘

과거와 미래에 붙들리지 않고 현재의 삶과 인간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

제13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대상

양진(사)출산육아교육협회 · (사)미래교육문화연구원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저는 '독서의 완성은 책의 마지막 장이 아니라, 책을 덮은 후 달라지는 삶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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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저는 35년간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의 본질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교육자 양진입니다.

현재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사)미래교육문화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ESG교육문화연구소 대표로서 독서교육과 환경교육, ESG, AI를 융합한 미래교육 모델을 연구하고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기 독서교육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질문과 탐구, 놀이와 표현, 성장의 기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과 함께해 왔습니다.

인천의 '읽걷쓰' 교육 실천을 비롯해 전북과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교사, 원장, 학부모와 함께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유아의 독서 경험을 성장의 기록으로 연결하는 'THE BASIC 독서성장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전국 교육기관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BOOK:ING'을 개발하며 독서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스스로 자라도록 돕는 일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의 완성은 책의 마지막 장이 아니라, 책을 덮은 후 달라지는 삶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얻었는지를 독서의 성과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35년간 교육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은 책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질문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했으며,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교육이 '명사형 독서'에서 '동사형 독서'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을 읽는 행위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표현하고, 실천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AI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고 믿습니다. AI가 수많은 답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 어떤 가치를 선택할 것인지, 타인의 삶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는 인간이 길러야 할 역량이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문해력을 넘어 사고력과 공감력, 시민성을 기르는 교육입니다. 저는 책을 잘 읽는 아이보다 책을 통해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제게 책은 오랫동안 교육의 방향을 묻고, 다시 답을 찾게 해준 동반자였습니다.

20년 넘게 영유아 환경교육을 실천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이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경험과 교육적 고민을 담아 출간한 책이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는 저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치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안에 이미 존재하는 공감과 배려, 생명 존중의 마음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전북 완주에서 진행한 독서성장포트폴리오 전시는 제게 또 하나의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0세 영아의 작은 흔적부터 유아들이 스스로 만든 그림책까지, 아이들의 경험과 성장이 한 권의 기록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영아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남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다시 확신했습니다.

'모든 아이는 자기 삶의 이야기를 가지고 태어나며, 교육은 그 이야기를 발견하고 기록해 주는 일이다.'

책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발견하고, 그 성장의 기록이 다시 한 권의 책이 되는 경험. 그것이 제가 독서교육을 계속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잊지 못할 감동입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독서가 일회성 행사나 특별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기관의 일상과 문화로 정착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째, 독서의 시작을 영유아기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독서는 글자를 읽을 수 있을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아가 그림을 바라보고, 책을 만지고, 소리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순간부터 독서는 시작됩니다. 그래서 0세부터 5세까지 발달에 적합한 독서 경험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둘째, 독서교육의 성과를 눈에 보이는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THE BASIC 독서성장포트폴리오'를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질문하고, 놀이로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성장뿐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기관의 교육적 가치를 함께 드러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셋째, 독서교육이 지속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교사교육과 학부모교육, 교육과정 설계, 성장기록을 연계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BOOK:ING'을 통해 전국 교육기관에서 독서가 일상이 되는 교육 모델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저는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거창한 캠페인이 아니라, 오늘 한 아이에게 좋은 질문을 건네는 교사의 실천이라고 믿습니다.

그 작은 실천이 교실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며, 결국 우리 사회의 독서문화를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게 가장 큰 가르침을 준 스승은 35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과 교사들입니다.

아이들은 늘 제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게 했습니다. 어른들이 정해놓은 정답을 가르치려 할 때, 아이들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질문을 통해 저는 가르치는 사람보다 먼저 듣고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온 교사들은 교육의 변화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교육은 훌륭한 이론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작은 변화를 발견하고, 기다려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하루하루가 모여 완성됩니다.

저는 그분들에게서 '교육은 사람을 향한 믿음이며, 변화는 실천하는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는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설계할 때마다 스스로 묻습니다.

'이 교육이 정말 아이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가? 교사는 이 과정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가?'

그 질문을 놓치지 않도록 해준 수많은 아이들과 현장의 교육자들이 제 삶의 가장 소중한 스승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첫 번째,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게 합니다. 특히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관계와 책임, 보이지 않는 가치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교육 역시 아이의 점수나 결과보다 그 안에 있는 고유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저의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두 번째, 『모모』 — 미하엘 엔데

빠른 속도와 효율이 중요한 가치가 된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경청과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의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아이의 성장을 기다려주는 시간,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야말로 교육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세 번째,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 양진

제가 오랜 시간 영유아 환경교육을 실천하며 발견한 교육적 깨달음을 담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에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이미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그 마음을 발견하고 실천할 기회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아이를 가르침의 대상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배워야 할 존재로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세 권의 책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됩니다.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삶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실천하라.'

제가 독서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이기도 합니다.

맹명관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집단지성은 물론 인문학적소양
인터뷰 전문 보기
수상자 소개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중소기업과 전통시장 교육및 마케팅컨설팅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집단지성은 물론 인문학적소양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56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독서를 일상화 하여

마케팅스페셜리스트로서 직능적 소양을 높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과 인문학 교육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스티브잡스/혁신적 사고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2. 『넥서스』 – 유발 하라리

3.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추천 이유: 미래를 향한 이노베이터의 사고

현혜선세종북카페 '카페하린' 대표 · 북메디터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저는 독서를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수상자 소개

저는 책으로 명상하며 삶의 길을 찾은 ‘북메디터(Book Meditor)’이자, 세종북카페 ‘카페하린’ 대표 현혜선입니다. 저자 초청 북콘서트, 북토크 피크닉, 모닥불 북스테이 등 책과 사람을 잇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오디오북 내레이터이자 전자책 『작은 카페 큰 꿈, 북콘서트를 열다』의 저자입니다. 현재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세종특별자치시 지부장, 세종로컬창업가협회 공동대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를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마다 책에서 길을 찾았습니다. 책은 정답 대신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을 사유하며 저만의 삶의 방향을 발견했습니다. 이처럼 책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제가 추구하는 ‘북메디테이션’의 본질입니다.

독서교육 역시 얼마나 많이 읽었는가보다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삶에 실천했는가가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제가 꾸준히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여는 이유도 책을 매개로 한 만남과 대화가 누군가의 삶에 변화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제가 운영하던 카페에 확진자가 다녀간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되던 시기였기에 카페 운영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하루하루가 막막하게 느껴질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지탱해 준 것은 책이었습니다. 온라인 독서 모임 6개에 참여하며 꾸준히 책을 읽고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다시 일어설 힘을 찾았습니다.

돌아보면 그 시련은 오히려 제 삶의 방향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존경하는 인생 멘토를 만나고, 같은 가치를 나누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제게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힘겨운 시간을 건너게 해준 삶의 힘이자 오늘의 저를 있게 한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책을 읽으라고 권하기보다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지는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세종북카페 카페하린에서 꾸준히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에 담긴 생각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가 살아 있는 대화와 공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사색과 대화를 나누는 ‘북토크 피크닉’, 여행과 독서를 결합한 ‘모닥불 북스테이’ 등 책을 일상과 휴식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서문화란 책을 읽는 사람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 인생에 가장 큰 가르침과 영감을 주신 분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의 저자이자 글로벌 기업가인 켈리 최 회장님입니다. 회장님은 사업 실패로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고 그들의 생각과 습관을 삶에 실천하며 다시 일어서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중요한 습관 중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가르침은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제게 용기를 줍니다. 또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행복은 먼 미래의 보상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스스로 선택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카페하린의 슬로건인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켈리 최 회장님은 제게 독서의 중요성뿐 아니라, 책에서 얻은 지혜를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를 가르쳐 주신 소중한 인생 멘토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제 삶에 깊은 울림을 준 세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1. 켈리 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사업 실패를 딛고 독서와 실천을 통해 다시 일어선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용기를 줍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 그렉 브레이든 '1700년 동안 숨겨진 절대 기도의 비밀'

원하는 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아직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보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3. 루이스 헤이 '하루 한 장 마음챙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매일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필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기 사랑을 실천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이 세 권의 책을 통해 행동하는 용기, 감사하는 마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는 삶. 이것이 제가 추구하는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의 의미입니다.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이유정독서모임 '북극성' · 듀크영어수학학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저 역시 책을 읽으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인생을 바라보는 깊이가 생기며, 지친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수상자 소개

저는 독서모임 '북극성'에서 활동하며, 대구 수성구에서 듀크영어수학학원을 운영하는 이유정입니다. 북극성은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독서모임입니다. 회원 대부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업을 일구어 가는 사업가들입니다. 경영, 인문, 자기계발, 에세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을 함께 읽습니다. 모임에서는 각자의 삶과 일터에서 얻은 경험을 책에 비추어 나누며 서로에게 인사이트를 주고받습니다. 치열한 일상 속에서 때로는 책과 이야기만으로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북극성은 이름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방향을 다시 확인하게 해 주는 모임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 역시 책을 읽으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인생을 바라보는 깊이가 생기며, 지친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는 그 어떤 인맥보다 깊고 질이 높다고 확신합니다.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다는 것은 서로의 가치관과 고민을 진솔하게 마주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독서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낍니다. 요즘 아이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고 자랍니다. 그 결과 학습에도 분명한 한계가 생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크게 부족해졌습니다. 14년간 영어를 가르쳐 온 사람으로서, 저는 영어와 수학보다 먼저 독서를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힘이 바탕이 되어야 어떤 공부도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책을 매개로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책 읽는 나라 만들기 본부'에 소속하게 되었습니다. 그 인연이 이어져 독서코칭 대학원 공부까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독서의 가치를 함께 믿는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앞으로는 독서 교육을 더 깊이 공부하고 더 소신 있게 펼쳐 나가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영어 선생님으로 시작한 제 길이 이제는 아이들에게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독서 교육자의 길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함께 읽고 나누기: 북극성 월례 모임에 많은 독서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책이 닿지 않는 곳으로 찾아가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아이들과 영어학습·독서나눔을 이어 왔습니다. 이 공로로 2026년 국회의원상을 받았습니다.

배움을 현장으로: 독서코칭 공부에서 배운 내용을 학원과 지역 아이들에게 적용하며, 공부 이전에 읽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고) 이종영 교수님,

전쟁속에서 수용소에 갇혀서도 길을 찾아 영어 공부를 하셨고 스스로 힘으로 UN 식량본부에서 일을 하시며 세계적인 공을 세우셧으며, 돌아가시기 직전 까지도 제자 양성을 위해 명예교수로서 강의에 임하신 분입니다.

강대국 중심의 언어 패권에 맞서 '진정한 세계 공영어'의 이상을 실현하려 했던 세계적인 에스페란토 운동의 거목이기도 했던 교수님에게서 환경은 환경일 뿐이며, 노력하는 자세를 일찌감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스펜서 존슨): 변화는 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 앞에서 불평하며 제자리에 머물지, 털고 일어나 새 치즈를 찾아 나설지는 결국 내 선택이라는 걸 알려준 책입니다. 짧지만 읽을 때마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

『여덟 단어』(박웅현): 복잡하고 다단한 인생을 여덟 개의 단어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뒤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김을호):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느꼈던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나 스스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모든 것이 결국 '태도'라는 한 단어로 압축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은 결국 태도로 드러납니다. 앞으로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 다시 돌아보게 해 준 책입니다.

천원태기빙트리아카데미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사람의 성장은 배움과 적용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독서는 이러한 배움과 적용의 통로이자 시작점입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수상자 소개

기빙트리아카데미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독서하는 학생이 학업뿐만아니라 인생이 잘 되고 성공한다는 것을 보아왔기에, 학생들의 꾸준하고도 깊이 있는 독서훈련과 독해력훈련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독서습관이 최고의 자녀교육 교과서이자, 독서하는 부모밑에 독서하는 자녀가 있음을 알고 독서하는 학부모 모임을 정기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사람의 성장은 배움과 적용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독서는 이러한 배움과 적용의 통로이자 시작점입니다.

우리 사회의 소통과 배려의 부재는 이러한 배움의 단절, 즉 독서습관의 부재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은 배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춰봄으로써 지적 겸손함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지적 겸손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로 이어져 소통의 길을 열어줍니다. 이와같이 독서는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 역시 적극적인 몰입독서를 통해 인생의 극적인 전환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관심가는 분야의 연계독서로 주제와 관련된 문제에 관해 집요하게 파고드는 독서습관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여러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어느새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교육현장으로 자연스레 이어져 학생들 지도에 요긴하게 쓰여질뿐만아니라, 자녀교육에 관한 책까지 쓰게 되는 힘이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역시 독서습관 정착입니다. 독서가 자기 삶의 한 부분이 되도록 하는 것이죠. 독서하지 않으면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게되는 그 지점까지 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읽기에만 그치지않고 서평이나 요약발표 등의 독후 활동까지 이어져야 진정한 독서임을 강조하며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더하여, 독서는 우리 삶에 성장과 같은 묵직하고 지속적인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도구임을 일깨워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서하는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만난 성공한 모든 사람은 독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마바 콜린스: 고전독서와 암송교육의 힘, 그리고 누구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면 삶이 바뀔수 있다는 열정에 감동.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토마스 제퍼슨의 위대한 교육: 컨베이어 벨트식 공교육에 묻혀 사라져가는 고전독서 중심의 엘리트 교육에 영감을 얻음. 진정한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필독서

2. 미움받을 용기: 극단적인 자기애에 매몰되어 삶의 행복과 진정한 의미를 보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

3. 인간 관계론: 대부분의 불행은 인간관계에서 비롯.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때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에 꼭 읽고 익혀두어야할 필독서

제9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

권가온대학생 · 독서문화 활동가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저는 독서가 특별한 사람만이 누리는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전문 보기
수상자 소개

저는 대학생활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가치와 독서 문화의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한국독서교육신문에서 활동하며 독서와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책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배움과 독서 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책이 지닌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독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가 특별한 사람만이 누리는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그 변화가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때 독서의 가치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책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독서교육과 독서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하고 싶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에게 책과의 인연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된 것은 김을호 교수님의 독서 동아리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접하게 된 경험입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독서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읽고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고 세상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과정이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교육 과정을 통해 독서의 필요성과 가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면서 스스로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저는 독서가 혼자만의 활동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생활을 하며 친구들에게 독서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자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관점과 감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독서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권유에서 시작한 관심이 함께 읽는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에게 큰 가르침과 영감을 주신 분은 김을호 교수님입니다. 교수님의 독서교육을 접하며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을 통해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저 또한 책이 지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변에 전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구의 증명/최진영

사랑과 상실이라는 감정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관계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과 누군가를 기억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돌아보게 하며, 사랑의 아름다움과 잔혹함을 동시에 마주하게 합니다. 감정을 넘어 삶과 죽음, 기억과 존재에 대해 질문하게 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 박래군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하기 쉬운 타인의 고통과 사회의 상처를 마주하게 합니다. 개인의 아픔을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상처가 발생한 사회적 맥락까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대와 실천의 의미를 생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서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해 나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판단과 선입견으로 타인을 쉽게 규정하지만, 진정한 이해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유효한 인간관계의 지혜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석충훈HMK엔터테인먼트(주)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독서로 인해 생각의 정화 복잡한 세상을 정리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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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HMK 엔터테인먼트(주)

공연기획 행사대행업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로 인해 생각의 정화 복잡한 세상을 정리하는 힘이 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위대한 음악가의 삶이라는 책을통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마음 가짐과 직업 의식을 느낄수 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독서 동아리를 통해 팍업 북을 만들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성경의 예수님을 통해 삶의지혜를 느낌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아직 독서가 부족해서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가족 대상

김현수BNI KOREA COO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저는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키며, 삶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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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BNI KOREA COO(최고운영책임자) 김현수입니다.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KOREA는 사업가들이 서로 신뢰를 쌓고, 사업 기회를 소개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입니다. ‘기버스 게인’, 즉 주는 자가 얻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과 관계의 힘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COO로서 전국 조직의 운영과 성장 전략, 신규 챕터 런칭, 리더 육성, 멤버의 사업 성장, 그리고 조직의 실행력 강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조직의 숫자는 결과이지만, 그 결과를 만드는 것은 사람과 관계, 그리고 실행입니다.

BNI KOREA를 통해 더 많은 사업가가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돕고, 함께 성장하며, 다음 세대 리더를 키워 가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연결하고, 관계를 성장시키며, 그 성장을 실제 사업 성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COO로서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일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키며, 삶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약 30년간 기업 경영과 조직 운영을 경험하면서, 조직의 성장은 결국 사람의 성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리더가 먼저 배우고 성장해야 조직에도 배움과 성장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 기업 대표들과 함께하는 성장독서를 통해 혼자 읽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얻은 지혜를 실제 삶과 경영에 적용하고, 그 배움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저에게 독서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훈련이자,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자입니다.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천하며, 혼자 성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싶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에게 책은 단순한 지식의 통로를 넘어,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힘을 주는 동반자입니다. 특히 2022년부터 기업 대표들과 함께 시작한 성장독서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각자의 경영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책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새로운 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약 30년간 기업 경영 현장에서 느낀 것은 결국 조직의 변화는 사람의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독서는 제게 익숙한 관점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 주었습니다.

책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혼자 성장하는 것보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책에서 얻은 지혜를 실천하고, 그 배움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제 삶의 중요한 가치가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제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독서를 개인의 습관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로 만드는 것입니다.

2022년부터 기업 대표들과 함께 성장독서 활동을 이어오면서,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실제 경영과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BNI에서도 이러한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가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독서와 BNI의 기버스 게인 철학은 맞닿아 있습니다.

저의 철학은 단순합니다.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가지라도 실천하고, 혼자 아는 것보다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이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진정한 독서문화가 만들어진다고 믿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에게 큰 가르침을 준 인물은 한 사람이라기보다, 삶의 과정에서 만난 좋은 리더들과 책 속의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특히 어려운 순간에도 저를 믿고 격려해 준 아내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사람을 믿고 먼저 돕는 것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또한 BNI의 핵심 철학인 ‘기버스 게인(Givers Gain), 주는 자가 얻는다’는 제 경영 철학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나의 성공만을 추구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함께 성공하는 길을 찾는 것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움은 제게 리더십이란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먼저 배우고 실천하며, 제가 받은 도움과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리더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제가 주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사람을 이해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며,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세 권의 책입니다.

1. 『닉 부이치치의 허그』 – 닉 부이치치

어려움과 한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힘든 순간에 좌절하기보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에서 ‘이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질문을 바꾸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2. 『Start With Why』 – 사이먼 사이넥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리더에게는 목표를 제시하는 능력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확한 이유와 비전이 필요합니다. 조직을 이끌거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알베르트 키츨러

눈앞의 사건을 너무 쉽게 성공이나 실패, 행운이나 불운으로 단정하지 말라는 지혜를 전하는 책입니다. 저 역시 사업과 삶의 과정에서 어려운 경험이 시간이 지나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지금의 상황만으로 인생 전체를 판단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다음 가능성을 바라보게 해 줍니다.

저는 이 세 권이 각각 어려움을 이겨 내는 힘, 삶의 방향을 정하는 기준, 그리고 상황을 바라보는 지혜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한 가지라도 삶에 적용한다면, 독서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최원대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 · 마인드트리 대표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상
독서는 곧 생존입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지식을 습득하고 전수하며 살아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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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이자, 브랜드 컨설팅 그룹 마인드트리 대표로서 글쓰기 강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 강의뿐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 도서관 등에서 글쓰기와 독서,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를 곧 생존입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지식을 습득하고 전수하며 살아남았습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사냥하고,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위험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배우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지식과 경험은 말과 글로 축적되어 다음 세대로 전해졌습니다.

오늘날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존의 방식과 환경이 달라졌을 뿐, 우리는 여전히 더 나은 판단을 내리고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는 타인이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습득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독서의 가치를 지식 습득에만 두지는 않습니다.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이유는 살아온 환경과 경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바로 이 차이가 독서 교육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서 교육에서도 단순히 많이 읽는 것보다 읽은 내용을 자기 삶과 연결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책에서 발견한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실제 독서모임을 운영할 때도 완독 여부나 독서량보다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생각을 나누었는지에 무게를 둡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 삶의 경험을 지닌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책이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분이 있는데, 평생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했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일도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독서모임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쪽을 읽는 것도 버거워했지만 점차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났고, 어느새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펼치는 독서 습관이 생겼습니다.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변화는 그다음에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독서와 글쓰기를 이어가던 분이 마침내 자신의 이름으로 책까지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평생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았던 사람이 이제는 누군가에게 읽힐 책을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독서 교육이 단순히 책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습관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나아가 삶의 방향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책이라는 공통의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드는 일에 가장 중점을 둡니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책을 펼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의지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일정한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심리적 부담이 줄고, 적은 노력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게 됩니다.

그래서 독서모임을 운영할 때도 완독이나 독서량을 강조하기보다 꾸준히 읽는 경험을 쌓도록 돕습니다. 읽은 분량이 적더라도 서로 인증하고, 생각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유도합니다.

독서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활동이 아닙니다.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오래 지속될 때 그 가치가 커집니다. 따라서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부담 없이 책을 펼치는 습관을 갖도록 돕는 것. 이것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서문화 확산의 방법입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문예창작학과 재학 시절 은사이신 이성복 선생님께 가장 큰 가르침과 영감을 받았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제게 단순히 문학을 가르치는 스승 이상의 존재였습니다.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저를 보살펴주시고, 인생의 방향을 고민할 때마다 깊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것은 문학적 지식이나 글을 쓰는 기술만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타인의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돌이켜보면 문학에 관한 가르침만큼이나 삶을 대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제게 오래 남아 있습니다. 지금 제가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표현 기술보다 사람의 생각과 삶을 먼저 살피려는 것도 그때 배운 가르침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생각하는 법, 공부하는 법,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세 권입니다.

1. 《싱크 어게인》 - 애덤 그랜트

우리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쉽게 믿고, 한번 형성된 생각을 좀처럼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고, 새로운 정보 앞에서 생각을 수정하는 태도가 왜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2. 《독학이라는 세계》 - 시라토리 하루히코

남이 정해준 답을 외우는 공부에서 벗어나 직접 질문하고 탐구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책.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배울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감정의 과학》 - 이선 크로스

우리는 생각보다 감정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순간적인 감정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이 책은 감정을 무조건 억누르기보다 그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다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은 건강한 관계와 삶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힘입니다.

내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공부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의 감정을 다룰 줄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이 세 가지는 누구나 반드시 익혀야 할 삶의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권진희대구 BNI 지역책임자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상
저는 독서가 사람을 성장시키고, 문화가 사회를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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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대구 BNI 지역책임자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가 사람을 성장시키고, 문화가 사회를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책을 읽는 개인이 성장하고, 성장한 개인이 모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서문화 확산은 선택이 아닌,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믿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약15년 전쯤 100일에 33권의 책을 읽는 미션을 완료하면서 많은 삶의 변화가 생겼고 책 읽는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대구 지역 독서 모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문화 확산과

더 많은 독서 모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 삶에 가장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스승은 바로 ‘책’입니다.

책은 제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보여주고, 수많은 사람의 지혜와 철학을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책은 저에게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평생의 스승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모든 성공의 시작임을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좋은 인간관계가 곧 인생의 가장 큰 자산임을 배웠습니다.

2.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작은 습관이 쌓여 인생을 바꾼다는 것을 알려준 책입니다. 꾸준함의 힘과 매일 1%씩 성장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3. 이민규 『실행이 답이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일깨워준 책입니다. 성공의 차이는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데 있음을 배웠습니다.

이 세 권은 저에게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성장하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준 책입니다.

박문영(주)힐링캠퍼스 더공감 심리상담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상
한 권의 책 속에는 한 사람의 전 생애와 깊은 고뇌, 그리고 귀한 통찰이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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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주)힐링캠퍼스 더공감에서 활동하고 있는 1급 심리상담사 박문영입니다.

힐링캠퍼스 더공감은 마음의 상처와 관계 속 갈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방향과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돕는 따뜻한 치유의 공간입니다.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로고테라피, Logotherapy)’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담자가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깊이 사랑하며, 치유와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동행하는 곳입니다. 저에게도 이곳은 제 꿈과 사랑이 피어나는 귀한 공간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한 권의 책 속에는 한 사람의 전 생애와 깊은 고뇌, 그리고 귀한 통찰이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저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납니다. 그 안에서 나의 삶과 태도를 성찰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돈하며, 올바른 분별력과 깊은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독서 교육은 개인의 내면 성숙을 돕고 건강한 관계를 통해 성숙한 사회를 가꾸어가는 가치 있는 배움이라고 믿습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제 딸이 일곱 살 무렵, "엄마,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밤을 새워가며 마음껏 책을 읽고 싶어서"라고 대답했어요.

그 아이의 고백은 지난 세월 동안 제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늘 가슴속에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해 준 가장 특별한 기억입니다. 책을 사랑하던 그 아이와 함께 책을 곁에 두고 살아온 시간들이 모여 오늘의 ‘책 읽는 가족 대상’이라는 귀한 결실을 맺어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게 된 상은 어린 시절부터 책을 온 마음으로 사랑해 준 제 딸에게 고스란히 선물하고 싶은 가장 뜻깊은 상입니다. 이렇게 책은 우리 모녀에게 세월을 넘어 서로 이어지게 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연결고리입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상담 현장과 북테라피에서 그림책과 도서를 활용한 '마음 나누기 독서'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과 갈등 그리고 선택을 함께 들여다보고, 나의 모습을 발견해 가며, 삶의 다양한 순간에 '어떤 태도'를 선택할 것인지 성찰하도록 돕습니다. 책을 통해 타인과 공감하는 경험이 건강한 일상 안에서 작고 우연한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의미치료(Logotherapy)의 창시자인 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 박사님입니다. 그분으로부터 삶을 지탱하는 두 가지 큰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첫째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반드시 발견되어야 할 고유한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로서, 나만의 의미를 발견하며 살아갈 사명이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어떠한 시련과 고통 앞에서도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내면의 ‘태도가치’가 우리의 삶을 참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가르침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여덟 단어》 (박웅현)

자아를 확립하고 자존감을 키우며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돕는 책입니다. 나아가 삶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제시해 줍니다.

2. 《우리가 타인을 마주할 때》 (아돌프 크니게)

상담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갈등과 상처는 대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18세기 독일 철학자인 저자는 인간관계의 연결과 구별을 깊이 통찰하며, 나와 타인을 함께 존중하는 태도와 건강한 경계를 알려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실천적 지혜를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3.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

시련과 고통을 대하는 태도를 일깨워주며, ‘지금, 여기’에서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깨닫게 합니다. 나를 초월하는 삶의 의미를 믿고 발견하도록 이끌어 주는 귀한 책입니다.

이 세 권의 책을 통해 ‘내가 단단하게 서고’(박웅현), ‘나와 타인을 따뜻하고 지혜롭게 품으며’(크니게), 마침내 ‘지구는 사랑으로 돈다’(프랭클)는 삶의 거룩한 의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상담사로서 제가 마음을 다해 추천하는 세 권의 책입니다.

박이진구글 공인 트레이너 · AI 교육 전문가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는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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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AI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이진입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인간 본연의 '읽고 쓰는 힘'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믿으며, 최첨단 기술과 따뜻한 인문학적 소양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인공지능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는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그 기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지시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사유와 질문하는 힘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독서가 스스로 내면을 돌아보고 정서적인 단단함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가장 튼튼한 뿌리라고 믿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이 독서 교육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초등학교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미디어 노출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무분별한 디지털 환경에 휩쓸리기보다 건강한 읽기 습관과 상상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접 글을 쓰고 기획하여 『스마트폰을 먹는 괴물』이라는 어린이 그림책을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로서 책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다음 세대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창작자로서 책과 한층 더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현장에서 AI 활용법과 업무 자동화 교육을 하면 할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문해력'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AI 도구가 주어지더라도, AI가 도출한 결과물의 맥락을 분석해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힘은 결국 탄탄한 문해력과 사유의 깊이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AI가 더욱 발전할수록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일깨우며, 기술 교육과 독서를 접목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정에서도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아이와 함께 박물관 등을 자주 방문하고, 그 경험을 자연스럽게 책으로 연결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상 속에서 활자를 통해 세상을 깊이 있게 읽어내는 경험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 그것이 제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독서 문화 확산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제가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모든 학습자분들'과 제 '자녀'입니다. 처음 인공지능이나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접하고 막막해하시던 분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벅찬 감동을 받습니다. 또한, 아이가 훌쩍 자라며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질문을 던질 때, 어른으로서 이 아이들에게 어떤 지혜와 가치관을 물려주어야 할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처럼 매 순간 끊임없이 배우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평범한 이들의 아름다운 의지야말로, 저를 늘 깨어있게 만드는 가장 훌륭한 인생의 스승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1년의 미라클》 (류지연 지음 / 반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에 깊이 공감하며 읽은 책입니다. 주저앉기보다 첫발을 떼는 '실행력'이 어떤 기적을 만드는지, 삶의 나침반을 찾거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망설이는 분들께 든든한 용기를 전하고 싶어 추천합니다.

2.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김을호 지음 / 힘찬북스)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하며 '기술 시대에 인간의 고유성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제게 '태도'라는 명쾌한 해답을 준 책입니다. 훌륭한 기술은 누구나 복제할 수 있지만, 진정성 있는 인성과 긍정적인 태도는 결코 기계가 카피할 수 없다는 통찰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3. 《그대라는 젊음》 (박영배 지음 / 책과강연)

젊음이란 물리적인 나이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 그 자체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주저하거나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한 번 더 가슴 뛰는 성장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청소년 대상

이승빈 학생미국에 위치한 ○○대학교 1학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독서는 바쁜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삶의 이치를 깨우쳐줌과 동시에 너무 급격하게 변화하는 삶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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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저는 현재 미국에 위치한 ○○대학교 1학년 학생으로 응용수학과 컴퓨터 과학 공부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바쁜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삶의 이치를 깨우쳐줌과 동시에 너무 급격하게 변화하는 삶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흔히 디지털 사회에 너무 많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접하다 보면 하나의 것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나또한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고등학교 때 논어라는 고전을 읽은 뒤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논어는 나에게 차분함을 가지고 내 평소 행동 하나하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고, 획일화되는 사회 속에서 내 자아를 잃지 않도록 해주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현재 나는 학교 캠퍼스 생활 개선에 중점을 두는 학생회 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게서 많이 듣는 민원 중 하나는 실내·외 독서 공간 가구 개선이다. 나는 이러한 민원 처리와 예산 편성을 맡으며 더 좋은 독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나는 내 고등학교 때 체육 선생님이자 라크로스 팀 감독님께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아직 미성숙하며 성인이 되기 전 인격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선생님은 나의 좋은 멘토가 되주셨다. 내 안의 감정의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법, 여유를 가지고 주변의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법, 사회 속에서 책임감이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셨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논어 (공자) - 옛날 동양 철학의 가르침이 현대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면 좋다.

햄릿 (셰익스피어) - 비극 속에서 주인공의 인격 변화에 집중하며 읽으면 우리가 삶 속에서 가져야 하는 태도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다.

Scythe (Neal Shusterman) - 죽음이 사라진 사회를 보며 현재 우리 사회 속에서의 모순과 인간 내면의 진리를 탐구할 수 있다.

이민영 학생경기도에 위치한 ○○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상
제가 생각하는 독서교육의 핵심은 독자가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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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재학하며 책과 도서관, 독서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이민영입니다. 어린이 책 읽어주기 봉사와 북 큐레이션, 도서관 업무 등을 통해 독자와 책을 연결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책의 가치를 알리는 것뿐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책과 사람을 잇는 역할에 대해 꾸준히 배우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제가 생각하는 독서교육의 핵심은 독자가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거나 정해진 책을 읽어 내는 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세상을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독서교육은 책을 읽도록 강요하기보다 독서에 대한 자발적인 흥미를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독자가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책을 접하고, 그중 자신에게 맞는 책을 직접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관심사와 독서 수준,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같은 방식의 독서를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독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각자의 속도와 취향을 고려할 때, 독서는 부담스러운 과제가 아닌 자연스럽고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독서교육은 한 권의 책을 읽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읽을 책을 찾고 꾸준히 독서를 이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독서문화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는 경험이 쌓일수록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도 넓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독서교육이 개인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문화를 통해 보다 열린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독서는 여가 시간에 즐기는 취미 중 하나였습니다. 관심 있는 책을 찾아 읽으며 즐거움을 느꼈지만, 독서가 제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문헌정보학과에 진학한 이후 전공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책을 바라보는 시각도 점차 달라졌습니다.

저에게 책은 다양한 삶과 관점을 만나는 통로입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가보지 못한 장소를 여행하고, 낯선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며, 평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처럼 독서는 일상의 경계를 넓히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과정이자,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동반자입니다.

어린이 책 읽어주기 봉사와 북 큐레이션 활동을 하면서는 독서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 권의 책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거나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제 책은 제게 개인적인 즐거움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어린이 책 읽어주기 봉사와 북 큐레이션 활동, 도서관 업무 등을 통해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활동의 형태는 다르지만, 누구나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 읽어주기 봉사에서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책을 읽는 시간이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다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 큐레이션 활동에서는 독자의 관심과 필요를 고려해 적절한 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좋은 책이라도 독자와의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가치를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책을 탐색하고 각 책이 지닌 매력을 알림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도서관 업무를 통해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누리고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거창한 활동뿐 아니라 한 사람에게 책 한 권을 소개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책을 찾고 읽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서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있었던 좋은 경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작은 경험이라도 책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는다면 자발적인 독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은 부모님입니다. 제가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게 된 것은 스스로 결정한 선택이지만, 그 바탕에는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부모님의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여가 시간에 도서관에 함께 가고 평소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시며 자연스럽게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부모님께서는 독서를 강요하기보다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기에, 저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전하고 싶습니다. 일상 속 작은 경험이 한 사람의 관심과 진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① 《천 개의 파랑》 — 천선란

《천 개의 파랑》은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공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입니다. 서로 다른 존재의 아픔을 이해하고 작은 변화에 귀 기울이는 과정에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주변의 존재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② 《모모》 — 미하엘 엔데

《모모》는 시간의 의미와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효율과 성과를 중시하며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정작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간을 놓치곤 합니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와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③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의 기준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안해하거나 주변의 기대에 맞추느라 지칠 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을 비롯해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 권의 책은 각각 공존과 생명의 가치, 시간의 소중함,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지만, 모두 우리가 삶과 주변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 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들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윤지 학생청소년 기자 · 청소년 독서모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상
저는 독서가 저의 인격을 다듬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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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저는(서윤지)는 청소년 기자로, 청소년 독서 모임에 소속되어 있는 일원입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한국독서교육신문에 서평을쓰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독서가 저의 인격을 다듬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독서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저의 인격을 독서처럼 잘 다듬을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독서를 많이 해서 책과 많은 인연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는 처음에 책은 안 읽어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자 재밌어서 계속 읽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자신이 점점 인격이 나아짐을 느꼈습니다.

그후로 저는 독서를 많이 햐서 나아져야된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아직 저는 어리기 때문에 독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책을 읽으므로써 주변 친구들도 책을 조금씩 읽으니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를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첫번째로는 저의 영어학원 두분의 원장님과, 김을호 교수님이 많은 노력과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일단 김을호 교수님은 책읽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원장님은 책과 잘 접하므로써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첫번째는 하루1%라는 책인데, 이책은 어떻게 해야 내가 점점 나아지고 내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여서 추천하고,

두번째는 노인과바다 입니다. 이 책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은 태도는 카피가 안된다 입니다. 이책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태도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이민주 학생서울에 위치한 ○○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저는 책을 읽을 때마다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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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안녕하세요.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평소 영상이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공 공부와 함께 책과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제가 만드는 영상에도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저는 책을 읽을 때마다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웠던 타인의 마음을 조금씩 헤아리게 되기도 합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멈춰 책을 읽는 시간은 제 생각을 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복잡하던 시기에 박노해 시인의 《눈물꽃 소년》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할머니와 마을 이웃들이 건네는 말들은 당시 제게 유난히 깊이 다가왔습니다. 거창한 위로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히려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힘든 순간에도 자기 삶을 꾸려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던 제 마음도 조금씩 차분해졌습니다. 모든 고민에 당장 답을 내리지 않아도 괜찮으며, 다른 사람의 삶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일만으로도 새로운 생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눈물꽃 소년》은 제게 독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 책입니다. 책은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때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책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안에서 얻은 생각을 제 삶에 차근차근 새겨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저는 책을 혼자 읽는 시간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과 감상을 나눌 때 독서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교환독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교환독서는 각자 인상 깊게 읽은 책에 감상이나 질문을 포스트잇으로 적어 두고, 서로의 책을 바꿔 읽는 활동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주목하는 장면이나 받아들이는 의미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혼자 읽을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친구의 메모를 통해 발견하면서 책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속한 공간에도 책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책을 교환할 수 있는 작은 코너를 마련하거나 짧은 독서 소감을 나누는 모임을 운영해, 독서가 혼자만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주신 분은 언제나 제 곁에서 응원해 주신 부모님입니다. 어릴 때 무언가에 실패하거나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저를 다그치기보다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며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며,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노력하는 과정을 먼저 살펴봐 주셨습니다. 덕분에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기보다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다시 시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먼저 지적하기보다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배운 믿음과 격려의 가치를 앞으로도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

과학 지식으로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특히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다른 존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기발한 과학적 발상과 예상하기 어려운 전개를 즐기면서, 낯선 존재와도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2. 《백조와 박쥐》 - 히가시노 게이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만으로 모든 의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사정과 선택을 따라가며, 누군가의 죄를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범인을 찾는 재미뿐 아니라 진실을 마주한 뒤에도 남는 의문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독자에게 권합니다.

3.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사랑을 원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소설입니다. 인물들의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선택한 사랑이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화려한 사건보다 인물의 미묘한 심리와 사랑 앞에서의 망설임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한서진 학생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중학교 1학년
특별상 · 서울시의회 의장상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고, 더 나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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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저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한서진 학생입니다. 저는 ○○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고,

더 나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다른 사람의 생각과 관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제가 실제에서 겪을 수 없는 일들을

간접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청소년 대표단으로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기사도 쓰고 강의도 들으며 책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윌리엄 쾀쾀바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처해진 환경이 불우하고 더는 희망이 없을 것 같았지만, 포기를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생각을

발전시키며 기적을 일으킨 풍차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푸른 사자 와니니 : 이유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고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장해내는 것이

주변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완득이 : 이유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난을 헤치며 성장하기 모습이 주변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기 때문

모비딕 : 한 일에 감정을 담아서 지나치게 집착을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다른 중요한 것들을 잊기 때문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유인애강북구의회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움직이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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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소개

저는 강북구의회 의원 유인애입니다. 4선의 경험과 경륜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의 일꾼입니다.

독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소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움직이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깊고 중후한 인품으로 단련되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시야, 겸손과 지성을 덧입혀 주지요.

책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

저는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표로 결정되는 구의원입니다. 막스 베버는 저서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열정, 책임감, 균형감각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잘 새겨 실천으로 옮기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에 성실함을 제 견해로 덧입힙니다.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저는 독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역에 권역별로 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준 인물

저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링컨의 연설 중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을 접목하여 더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추천하는 인생의 책 세 권

1. 『도시의 승리』(인류의 최고의 발명품, 도시는 미래다) – 에드워드 글레이저

2.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하버드 인생학 명강의) – 쑤린

3. 성경

※ 인터뷰는 참여를 희망한 수상자에 한해 게재했으며, 청소년 수상자와 군 관련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를 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