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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_학교밖 독서지도사

2006.07.25 00:00

관리자 조회 수:529

입시와 관련하여 논술비중 커지면서 독서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각 대학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시·구 교육기관,지역별 여성회관,사설기관, 심지어 백화점 및 할인점 문화센터에까지 독서지도사 관련 교육과정이 속속 개설되고 있다. 관련 기사 중 하나를 가져왔다. 학교밖 독서지도사 '옥석' 가리세요 [한겨레 2004-12-06 14:21] 중 1 내아이 대학가려면 책 읽혀야 하는데‥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독서를 ‘마음을 살찌우는 낭만적 행위’ 쯤으로 봤기 때문에 나온 말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가을뿐 아니라 일년 내내 ‘독서의 계절’로 살아야 한다. 독서활동 등 비교과 영역을 대입 전형에 반영한다는 내용 등을 뼈대로 한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이 확정 발표됐기 때문이다. 전문교육 안받은 '전문가' 수두룩 일주일 연수뒤 현장투입 업체도 전문과정·대학원 이수자 선택을 이 개선안에는 2007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교과별 독서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해서 대입전형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중1 학생이 그 첫 대상이다. 따라서 이들은 ‘마음의 양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장차 치러야 할 대학입시를 위해서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어떤 책을 골라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대해선 별 뾰족한 방안을 찾지 못한다. 중1 자녀를 둔 학부모 이아무개(41·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씨는 “아이에게 책을 읽히긴 읽혀야 할 텐데, 마땅한 방법을 알지 못해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나 업체를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독서의 중요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는 있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독서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정옥년 교수(독서교육학)는 “학교의 독서교육은 여전히 국어과 교육의 한 영역으로만 인식되고 있고, 그나마 문학작품 위주의 독서감상 및 독후감 쓰기가 대부분”이라고 실정을 전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재량활동이나 방과 후 활동 등을 통해서 독서교육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전체 교육과정 체제에 통합되지 못한 채 지엽적 교육활동에만 머무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학교 밖 교육기관 및 사교육 업체들이 제공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어떨까. 그 질적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 및 업체가 배출하고 있는 독서교육 전문가들의 자질을 면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정 교수가 지난 9~10월 실제 독서지도 경험이 있는 독서교육 전문가 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독서지도를 하기 위해 이수한 교육기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7.6%가 ‘6개월 미만’, 32.8%가 ‘6개월~1년 미만’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이지만 ‘전혀 교육을 받지 않았다’(1.6%)는 응답도 있었다.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1년이 채 안되는 교육을 받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최근 들어서 적지 않은 사교육 업체들이 초등학생 및 중1 학생 대상 독서교육 시장에 무분별하게 뛰어들면서 독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 더욱더 부실해지고 있다. 심지어 1주일 정도의 짧은 연수만으로 독서 지도교사를 배출하는 업체들도 있다. 독서교육 전문가들이 어떤 양성과정을 거쳤는가에 따라 그 교육방식에도 차이가 드러난다. 정 교수는 독서교육 전문가들을 양성과정에 따라 △사회단체 전문과정 이수자 △교육대학원 4학기 이상 이수자 △업체 소속 독서지도사 등으로 나눠서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한국독서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표> 참조 이에 따르면, 사회단체 전문과정 이수자 및 교육대학원 4학기 이상 이수자인 독서교육 전문가들은 자신이 직접 교재를 만들거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교재를 사용하고, 학생들이 읽을 책을 고를 때도 필요에 따라 다른 책을 택하거나 권위 있는 기관·단체들이 발표하는 추천도서 목록 등을 활용한다. 또한 이들은 가르치는 학생이 독서프로그램에 흥미를 보이는가, 글쓰기 능력이 올랐는가, 읽는 책의 수준이 높아 졌는가 등을 따져서 독서교육의 성공 여부를 평가한다. 이에 비해서 업체 소속 독서지도사들은 오로지 소속 회사가 만든 교재만을 활용하고, 책을 선택할 때도 이미 짜여진 프로그램만을 따른다. 이들이 독서교육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은 부모 등 고객이 만족했는가 등이다.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위즈북스(wizbooks.net) 대표 하희정(39)씨는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독서지도사가 주먹구구식으로 행하는 수업은 금방 한계가 드러난다. 단순한 지식의 확장이나 글쓰기 기교훈련에 머무는 독서교육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새 대입제도에 따라 독서교육이 강조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독서교육이 새로운 형태의 주입식 교육이나 기계적 반복훈련으로 변질될 위험성을 경고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일용 객원기자 eduplus@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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